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비판 (문단 편집) === 달다는 관념도 없었다? === 심지어 '[[단맛]]'이라는 개념도 몰라서 주인공이 만든 [[물엿]]을 먹고 이게 무슨 맛인지 묻는 장면도 있다. [[http://i2.ruliweb.com/img/18/06/19/1641804576029e17a.jpg|#]] 물론 물엿은 다량의 [[녹말|전분]]을 [[가수분해]]하여 얻는 것이라 얻는 난이도가 제법 있는 편이지만, '''[[단맛]]은 자연에서도 [[꿀]]이나 잘 익은 과일에서 충분히 접할 수 있다. 심지어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는 [[모유]]에도 단맛이 있다.''' 이 때문에 ''''단맛은 인간이 가장 처음으로 접하는 미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당장 7화에서 포도와 말린 포도가 당당하게 등장한다! 과일이 어마어마하게 비싸서 극소수의 상류층을 제외하면 평생 입에 대기도 어렵다는 설정이라고 억지로 이해하고 넘어간다고 해도, 밥이나 빵에 풍부하게 함유된 탄수화물을 입으로 씹기만 해도 [[엿당]]으로 분해되면서 단맛을 느낄 수 있으니 결국 말이 되지 않는다. 하다못해 이들이 키우고 주식으로 삼는 듯 보이는 메메의 젖에도 은은한 단맛을 내는 [[젖당]]이 포함된다. 덧붙여 왕왕족에게서 교역해 가져오는 [[감자]]도 있던데, 감자는 그냥 삶기만 해도 단맛이 우러나오는 작물이다. 독이 있을 수 있는 생감자를 대조모가 씹어먹었을 린 없으니 삶은 감자를 씹어먹었을 텐데 단맛을 모른다면 말도 안 된다. 단맛은 동물도 당연히 알고 있는 개념이다. 당장 [[일본인]]인 작가도 경마를 통해 익숙할 동물이고[* 국내에선 경마가 상종 못할 도박으로만 여겨지나 해외에선 도박임과 동시에 스포츠로 인식되다 보니 일본만 해도 경마에 관심이 없더라도 [[하루 우라라(말)|하루 우라라]]나 [[딥 임팩트(말)|딥 임팩트]] 같은 유명 경주마들의 이름 정도는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작중 유목민들이 타고 다니는 [[말(동물)|말]]도 [[당근]]을 줄기째 주면 상대적으로 쓴 [[https://m.youtube.com/watch?v=OmyMBDtJKi4|줄기만 끊어서 뱉어버릴 정도로]][* 여담으로 해당 영상 속 말은 2002년 [[일본 더비]] 우승마인 [[타니노 김렛]]이다.] 단 맛에 환장하는 생물이다. 이쯤 되면 생명체의 진화 단계를 무시하는 수준. 아니, 일부러 역으로 비트는 게 아닌지 의심될 정도. 혹여나 '달다'라는 표현이 애초부터 없었던 게 아니냐고 볼 수도 없는 게 문명 생활이 있는 경우 해당 맛 자체를 못 느끼는 미맹으로만 유전적으로 계속 이어져 왔다는 설정이 아니라면, 맛 자체에 대해서 어떤 형식으로든 묘사가 되는 단어나 구절로라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다못해서 그동안 '뭔가 다른 느낌이 나는 단맛'이라고만 했어도 왈가왈부라도 하는 여지라도 있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